축열식 연소산화설비는 저농도의 휘발성 유기화합물(VOCs), 악취물질 및 공정에서 발생되는 폐가스를 고온(750~850 ℃ )에서 산화시키는 장치로, 세라믹 축열재를 사용한 직접 열교환 방식으로 열회수율을 95% 이상 유지할 수 있는 경제적 설비입니다. VOC 처리효율은 2Bed type RTO의 경우 최소 95%이상, 3BED 및 One can type에서는 98%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.
Our Services
공정에서 배출된 VOC 가스를 예열하기 위하여 표면적이 넓은 세라믹(Ceramic) 등의 가열된 축열재와 직접 접촉하여
연소온도이상으로 가열하고, 연소 후 고온의 폐까스는 냉각된 축열재에 열을 전달하고 저온으로 대기로 배출된다.
연소과정에서 유기화합물은 CxHy + (x+y/4)O2 x CO2 + y/2 H2O로 산화된다.
설계단계에서는 폐가스 유량 , 온도, 농도 및 물성에 따라 전 처리설비 필요유무, 적정 연소온도를 파악하여 기본설계를 진행합니다.
당사에서는 폐가스 연소시 발생되는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무연료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하며, 발열량이 부족한 경우 보조연료 사용량을
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있습니다. 폐가스 연소 시 발생되는 열량이 높아 잉여열량이 발생하는 경우 당사의 폐열회수시스템을 활용하여
난방용수, 스팀생산, 열매체유 및 공정인입가스 가열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
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으로 Bed 방식의 밸브 전환 시 발생되는 압력헌팅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되었다.
로터리 방식의 RTO는 다수(8~12개)의 Bed를 가지며, Bed 타입과 달리 입구/출구/퍼지전환을 담당하는 하나의 로터리 밸브를 활용한다.
회선식 분배기는 압력헌팅이 적고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며, 세라믹 축열재 사용율을 최대화 한다.
(Dead space 최소화) 로터리밸브의 일반적인 회전속도는 3RPM 내외이며, 처리효율 및 열효율은 각각 98%이상, 95%이상 유지 가능하다.
RTO의 초기형 모델로 VOC가스가 1 Bed 가열되고, 2 Bed에서 방열되며 이때 가열과 방열이 동시에 이뤄진다.
(세라믹 축열재에서는 반대로 방열과 축열이 동시에 이루어진다. ) Bed의 전환을 위하여 용량 및 효율에 따라
밸브 및 댐퍼(Slide gate, Butterfly 또는 Poppet 방식)가 사용되며, 100초내외에 1회씩 번갈아 가면서 세라믹 축열재의 축열과 방열이 계속된다.
이 방식은 처리효율이 95%미만으로 저농도 가스 및 압력헌팅에 영향이 없는 공정에 적합하다.
유럽 및 일부 공정에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모델로 높은 처리효율을 가진다. 2Bed의 미처리가스 문제점을 1Bed를 추가로 도입하여
Purge함으로서 높은 처리효율을 얻을 수 있다. 장점으로 각 Bed의 클리닝이 용이하고, 협소한 부지에 설치 가능하다. 압력헌팅에 영향이 없고
세라믹클리닝이 자주 필요한 공정에 적합하다. 밸브의 유지관리 수량은 많으나 교체가 용이하고 짧은 시간에 교체 가능하다.
시설비가 상대적으로 높다. 처리효율 및 열효율은 각각 98%이상, 95%이상 유지가 가능하다.
다수의 Bed를 활용하여 대용량 폐가스 처리설비에 이용된다. 국내 실적으로는 150,000Nm3/hr용량의 사례가 있으며,
세라믹 축열재 에너지밸런스 설계에 유의 하여야 한다.
처리효율 및 열효율은 각각 98%이상, 95%이상 유지가 가능하다.
